2008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영화 음악상 수상, 2008 에투알 최우수 작곡가상 수상에 빛나는 사랑의 모든 감정을 노래한 뮤지컬 영화 <러브 송>.
영화는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삼각관계로 시작하지만 사랑의 이별, 부재, 귀환이라는 세 단계를 거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향하는 감정의 변이를 담았다.
제 목: 러브 송
원 제: Les Chansons d'amour
감 독: 크리스토프 오노레
주 연: 루이스 가렐, 뤼디빈 사니에르, 클로틸드 헤스메
장 르: 사랑스런 뮤지컬 로맨스
수입/배급: 오드(AUD)
개 봉: 2010년 4월 8일
러닝타임: 100분
장 뤽 고다르의 <여자는 여자다>, 프랑소와 트뤼포의 <줄 앤 짐>, 자크 드미의 <쉘브르의 우산> 등을 합친 누벨 바그의 분위기와 전통적인 프랑스 뮤지컬 영화의 패턴을 따르고 싶었다고 감독은 말했다.
<쉘부르의 우산>처럼 <러브 송> 또한 이별, 부재, 귀환이라는 부제가 붙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사랑하나 이별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기본적인 큰 줄거리 안에 음악 감독은 뛰어난 음악들을 선사하고, 배우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누벨 바그’의 영화들이 그랬듯이 크리스토퍼 오노레 감독은 특히 비 내리는 파리의 쓸쓸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마치 ‘파리’도 영화의 등장인물처럼 시각적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으며, 거리에서 사랑하고 아파하고 성장하는 주인공들과 똑 같은 비중을 둔다.
13곡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 <러브 송>!
<러브 송>은 사랑의 희로애락을 세련되게 담아낸다. 밝고 유쾌한 일상적인 사랑의 감정에서 시작해서, 상실감과 괴로움을,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또 다른 사랑을 만나게 되는 설레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젊은 배우들과 가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젊은 감독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러브 송>은 4월 8일 국내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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