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세계로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 스폐셜 에디션 찬드라(Chandra) 씨티 핸드백

불가리는 세계 주요 도시 10곳과 불가리 하이 주얼리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찬드라(Chandra) 씨티 핸드백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의 스페셜 핸드백은 이미 불가리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꾸뛰르 백 찬드라(Chandra) 의 새로운 버전이다. 감각적이고,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페미닌한 컬러와 소재로 제작된 10가지 버전의 찬드라(Chandra) 씨티는 극동 지역부터 미국까지 전세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여행을 연상시킨다.
 
스폐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찬드라(Chandra) 씨티 는 기존의 불가리 제품들과 함께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자선 경매에 행사 물품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해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맺은 협약에 따라,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아이들을 위한 인도주의 차원의 원조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모든 찬드라(Chandra) 씨티 백은 최상 퀄리티의 레더와 소재를 사용하였고 불가리 고유의 기술력과 섬세한 손길이 더해짐으로써 가방의 모티브가 된 각각의 도시와 주얼리가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과 느낌을 완벽히 재현했다. 10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찬드라(Chandra) 씨티 는 그 명칭이 유래된 도시들과 주얼리의 참신한 개성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전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찬드라 파리(Chandra Paris)
찬드라 자이푸르(Chandra Jaipur)
   
찬드라 상하이(Chandra Shanghai)
찬드라 상트페테르부르크 (Chandra Saint Petersburg)
   
찬드라 산타페(Chandra Santa Fe)
찬드라 밀라노(Chandra Milan)
   
찬드라 로마 (Chandra Rome)
찬드라 도쿄(Chandra Tokyo)
   
찬드라 뉴욕 (Chandra New York)
 
   

찬드라 로마 (Chandra Rome)는 지중해 문화의 발상지이자 한 세기가 넘는 불가리의 역사가 시작된 영원한 도시, 로마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황궁의 프레스코 벽화와 고전적인 대리석 조각의 접힌 주름을 폼페이안 레드 플리쎄 나파 레더를 사용하여 표현했다. 불가리 주얼리에 대표적으로 사용된 앤틱 코인 역시 가방의 우아한 장식에 기여했다. 은은한 골드빛 월계수 잎 패턴은 반들반들하게 윤기나는 동전에 광택을 더했으며, 해질녘 석회석 지붕 타일 위에 나풀거리는 엷은 그림자를 연상시킨다.

찬드라 밀라노(Chandra Milan)는 빅토리오 에마뉴엘 갤러리(Galleria Vittorio Emanuele)와 블랙 컬러의 우아한 링에서 영감을 받았다. 비단천과 화려한 아이올라이트, 붉은색 수정과 크리스탈 장식은 밀라노의 고급스러운 저택 내부를 연상시키며 다이아몬드 반지의 컷팅은 밀라노 보도블럭의 기하학적 패턴과 팔각형 돔을 떠올리게 한다.
스틸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소가죽과 다크 루테늄으로 도금한 버클 부분의 원형링 한 쌍은 전형적인 도회지의 안개낀 회색빛 하늘을 연상시킨다.

찬드라 파리(Chandra Paris)는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에메랄드 네크리스가 뿜어내는 매혹적인 컬러와 빛의 도시(Ville Lumière) 파리의 명성을 이어 찬란하게 반짝이면서도 매우 시크하다. 가방에 사용된 블랙 패브릭은 파리의 깊은 어둠밤을 닮은 반면, 버클 부분에 장식된 화이트 레더와 팔라디윰을 입힌 한 쌍의 “불가리 불가리(Bulgari Bulgari)”링은 파리 길거리에 늘어선 우아한 조명 장식의 희미한 빛을 상기시킨다. 파세트 컷으로 유려하게 셋팅된 다양한 사이즈의 스톤은 장식에 푸른 빛을 더하며, 화이트 비즈와 투명한 크리스탈과 교차되어 네크리스가 지닌 색상들과의 조화를 꾀함으로써 파리만의 세련된 우아함을 보여준다.

스피드와 테크놀러지를 대변하는 찬드라 뉴욕 (Chandra New York) 은 고층빌딩 전면 유리에 비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밤 분위기가, 아스팔트 거리를 빠르게 가로지르는 택시에 의해 노랗게 바뀌는 순간을 담아냈다.
새로운 스틸 그레이 메탈릭 소가죽을 사용하여 빅 사이즈로 제작한 찬드라 뉴욕 (Chandra New York) 은 모던함이 묻어난다. 또한 기하학적인 금색 스터드 장식과 카보숑-컷  파이라이트 (황철광) 는 직선미와80년대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 매끈한 메탈 소재의 투보가스(Tubogas) 팔찌를 연상시킨다.

찬드라 산타페(Chandra Santa Fe)는 관능미와 이국적인 느낌이 뒤섞여있다. 부드러운 앰버 컬러의 레더는 태양이 가득한 뉴 멕시코의 사막과, 그 지역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상기시킨다. 가방 장식은 아메리칸 원주민의 장신구에 사용되었던 산호석과 코랄의 아름다운 색채뿐만 아니라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두 가지 원뿔 형태 네크리스의 생생한 컬러감도 반영되었다.

찬드라 도쿄(Chandra Tokyo)는 솜털 같은 구름이 흩어져있는 새파란 하늘을 향해 꽃이 만발한 복숭아 나무 잎사귀가 산들거리는, 오모테산도의 햇살 좋은 날을 연상시킨다. 가벼운 패브릭으로 제작된 가방 표면 위에서 매끈한 광택을 띄는 진주 빛의 “불가리 불가리” 링은 일본 수채화의 시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듯 하다.
섬세한 장식 모티브가 반영된 패브릭은 보라색과 그린색 아메시스트, 핑크색 수정, 라이트 블루 컬러의 크리스탈, 그리고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비즈로 장식한 5줄의 화려한 네크리스의 투명한 느낌을 전달한다.

찬드라 상하이(Chandra Shanghai)는 오래된 중국 자수 문화와 블랙, 골드, 레드 컬러의 고전적인 색감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빈티지 컬렉션 네크리스에서 영감을 얻어 비단 소재로 가방을 제작한 후 화려하게 장식했다. 투명한 작은 레드 유리 비즈와 소용돌이 형태의 매끄러운 비즈들을 꽃잎 패턴으로 수놓아 만개한 꽃을 형상화했다. 브론즈 컬러의 레더와, 버클 부분에 장식된 어두운 에나멜 컬러의 “불가리 불가리” 링은  화려했던 과거의 중국 왕조와 훌륭한 공예 정신을 대변하는 전형적인 동양의 옻칠을 떠올리게 한다.

찬드라 자이푸르(Chandra Jaipur)는 인도의 궁전, 금, 마하라자와 공주들, 값비싼 보석들 그리고 화려한 직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도의 영원한 이국적인 매력에 대한 찬사로써 찬드라 자이푸르(Chandra Jaipur)는 장엄한 비를라(Birla) 사원의 하얀색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오스트리치 소재로 제작되었다. 청금석, 수정, 황금색 비즈의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모티브는 옐로 골드와 마더 오브 펄 그리고 사파이어를 사용한 80년대 파렌티지(Parentesi) 네크리스를 연상시킨다. 어두운 골드 빛의 “불가리 불가리” 버클 장식은 한 번 보면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자이푸르의 어둑어둑한 해질녘 분위기가 느껴진다.

찬드라 상트페테르부르크 (Chandra Saint Petersburg)는 숨이 멎을 듯한 러시아 차르국의 화려함을 환기시킨다. 조각 밍크와 불투명한 파이톤 소재는 신비로운 북극의 겨울과, 무채색의 도심 속 빌딩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흥미로운 배경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쿼츠, 아메시스트, 블루 아게이트, 수정, 투명한 작은 비즈를 이용하여 가방을 매우 화려하게 장식한 점이다. 이는 다양한 컬러의 에나멜과 색을 입힌 세라믹으로 장식한 대성당 돔과 60년대 화려한 원석 네크리스 의 밝은 색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찬드라(Chandra) 씨티를 통한 불가리 세계로의 여행은 찬드라 이스탄불(Chandra Istanbul)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이 가방에는 다양한 문화의 교차로이자, 동양과 지중해의 관문으로 통했던 고대의 진주 오스만 제국과 비잔티움, 그리고 과거에 대한 존경이 담겨있다. 찬드라 이스탄불(Chandra Istanbul)은 황금빛 첨탑과 모스크의 돔이 반짝이는 어두운 밤하늘에 가려져있는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터키의 밤이 연상된다. 이러한 최상의 우아함을 반영하여, 펄감이 도는 블랙 레더 위에 오닉스, 파이라이트, 크리스탈 그리고 황금색 자수로 가방을 아름답게 장식함으로써, 과거 콘스탄티노플의 당당한 미 뿐만 아니라 옐로 골드, 다이아몬드, 양식 진주 그리고 블랙 마더 오브 펄로 만든 빈티지 네크리스의 고상함 또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