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불가리는 브랜드의 가치와 정신을 표방하는 ‘강렬한 카리스마(Eccentric Charisma)’를 컨셉으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불가리가 수십년에 걸쳐 만들어낸 창조와 혁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것이다.
불가리의 스타일과 개성을 보여줄 이번 광고의 주인공은 48편의 영화 출연과 4차례 오스카노미네이션의 관록의 여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로 선택되었다. 트렌드와 시대적 통념을 초월하여, 대담하면서도 여성적 우아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줄리언 무어 만의 무한한 카리스마가 불가리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평가되었다.
줄리안 무어가 가진 화려함과 지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현대적인 카리스마의 독특한 결합은 사진작가 머트 알라스 & 마커스 피고(Mert Alas & Marcus Piggot)의 작업으로 오리엔탈 무드의 세팅 안에 표현되었다.
호화롭고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이국적인 침실은 사치스러운 쿠션들과 화려한 비단, 보라색 새틴 그리고 공작의 깃털들로 꾸며져 줄리안 무어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신비스럽고 세련된 컨템포러리 누드화의 느낌으로 변모시켰다. 이국적인 동물의 예기치 못한 등장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그녀만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강조한다.
이번 ‘강렬한 카리스마’ 광고의 대표적 아이템인 찬드라 (Chandra)백은 체스트넛 색상과 프러시안 블루 색상으로 선보인다. 이미 현대적인 럭셔리와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세계적인 젯셋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찬드라 백의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달’을 의미한다. 밤하늘의 달과 같이 완곡한 둥근 형태는 찬란하고 매혹적인 여성성을 상기시킨다.
스타일리스트 쥴리아 본 보엠(Julia von boehm)은 줄리안 무어의 촬영을 위해 불가리의 화려한 워치와 아이코닉 쥬얼리 아이템들을 선택하였다. 이 중에는 바게트컷 다이아몬드로 감싸진 커다란 눈물방울 모양의 희귀한 그린 에머랄드 하이주얼리 이어링도 포함된다. 또한 그녀는 지혜, 장수, 불멸의 상징이자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뱀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 중에서, 마더오브펄과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와 반복 세팅된 옐로우골드 브레이슬릿도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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